홍천경찰서(총경 김성운)는, 심야시간대 절단기 등을 이용하여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2,600만 원 상당의 금반지 등을 절취한 A씨(40대, 남)를 3일간의 추적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1. 23. 새벽 2시 반경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금은방 출입문 유리창을 내리쳐 깨뜨리고 출입문을 손괴한 뒤 침입하여 진열대에 있던 160만원 상당의 18K 커플반지 13set와 100만원 상당의 금반지 5개 등 2,6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일정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환자 2명(남,57년생/여,66년생)과 뇌경색 의심 응급환자 1명(남,61년생)을 경비함정 이용해 야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25일 오후 4시 36분께 교통환자 2명과 뇌경색 환자 1명을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긴급이송을 요청받았다. 이에 동해해경은 안개로 인한 저시정으로 해경 헬기 지원이 힘들어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 이어 오후 5시 14분께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단정을 이용하여 환자와 의사 등 총 5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22일 울릉도 북동쪽 100해리(한일 중간수역)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응급환자를 함정과 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응급환자(50대, 남)는 해양수산부 어업지도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22일 14시경 기관고장이 발생한 우리 어선의 안전관리 중 부상으로 쓰러져 14시 34분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급파해 같은 날 16시 52분경 동해해경서 소속 1512함과 연계해 응급환자를 헬기에

정선경찰서(서장 정연원)는 지난 10월 5일 정선군 사북읍 군도상에서 운행 중 정선군 교통 초소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켜 3명을 사상(2명 사망, 1명 경상)케 한 화물차량 운전자 A씨를 21일 구속했다.또한, 정선경찰서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군도의 화물차량 통행 제한을 강화(적재중량 15톤→5톤 하향)하고, 전 구간에 대한 그루밍 설치 및 교통 안전 시설물을 확충하였으며, 과속 및 통행금지 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하여 유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정연원 경찰서장은 “과적, 과속 등 범법차량에 대해 유관 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22일 오전 2시 35분 쯤 경주시 감포 동방 200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A호(9.77톤, 통발, 승선원 6명) 전복사고 관련 국내외 기관과 적극적인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동해해경청은 사건 접수 후 일본 8관구 및 해군 등에 즉시 상황을 전파, 구조 요청을 하고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구조에 나섰다.일본에서는 해상보안청 소속 함정(1,500톤급) 1척과 항공기 1대 및 해상수산청 소속 함정(500톤급) 1척을 급파해 적극적인 수색 지원에 나서고 있다.해군에

강원고성소방서는 22일 오전7시33분경 고성군 간성읍 광산리 기타화재출동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간이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 화재 연소 확대를 막았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집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 출동한바 화목보일러실에는 연료로 사용하는 목재가 다량으로 적재되어 있었으며, 화재 초기 화목보일러실에 설치된 간이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 되고, 동네주민들에 의해서 소화기로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출동한 소방대원은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서강원 고성소방서장은 “추운 겨울철 화목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산28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0일 오후 2시 5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남부지방산림청은 오후 1시경 2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했으며, 임차 헬기 1대 등 총 3대의 진화헬기가 동원됐다. 또한 지상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30명을 비롯한 총 80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명, 소방 46명, 경, 진화대 3 등)이 투입되

강원 평창경찰서(서장 김충우)와 춘천지검 영월지청(지청장 송준구)은, 2022년 11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태국에서 국내로 총 30회에 걸쳐 시가 600억 원 상당의 케타민, 코카인 등 마약류 30kg(60만 명 동시 투약분)을 항공편으로 밀반입한 마약밀수조직의 핵심 조직원 13명과 신체에 마약류를 숨기고 들어온 운반책 10명 등 전문 마약밀수 조직원 2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또한, 위 조직이 밀반입한 마약을 인수하여 강남 클럽 등 전국에 유통한 국내 조직의 총책, 판매책 등 총 32명을 검거하고 20명을 구속했다. 평창경찰서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사기, 보조금관리법, 귀농어귀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실제 어업 경영을 하지 않고 어업과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귀어업인에게 지급되는 귀어창업 대출금과 청년어업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A씨를 검거했다.A씨는 별도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어업을 전업으로 경영하는 것처럼 담당공무원을 속여 ‘귀어창업 지원 사업’ 대출금과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 보조금 합계 약 3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귀어창업 및

정선군 금은방(금목걸이 등) 절도범이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피의자 A씨(10대 남성)는 지난 9월 15일 새벽 2시경 강릉시 교동에서 도로에 주차해놓은 차량을 절취 후 무면허 운전으로 정선 도착했다.같은 날 오전11시 5분경,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절취할 목적으로 손님으로 가장해 진열장에 있는 금목걸이 등을 보여달라고 한 뒤 피해자가 금목걸이 등을 꺼내 보여주고 잠시 한눈파는 사이에 금목걸이를 가지고 미리 시동을 걸어놓은 차량을 이용하여 도주한 혐의다.신고를 접수한 정선경찰서는 추격했으며 피의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일 삼척 신남항 인근 갯바위에서 고립자 1명(남, 70대)을 구조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은 2일 오후 3시 56분께 삼척 신남항 인근 해상 갯바위에서 사람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119를 통해 접수 받았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 동해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없이 갯바위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고립자를 확인했다.이에 동해해경은 경찰관이 직접 바다에 입수해 고립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립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술냄새가 나는 등 불

동해해양경찰청은 24일 오전 7시 10분경 속초 동방 약 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어선이 북한 소형목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청은 어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속초해경 순찰정이 현장에서 북한주민 4명이 승선중인 것을 확인하고, 정부 합동정보조사팀에 인계 조치했다.자세한 사항은 조사 후 관련기관에서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삼척시 이사부길 소망의 탑 인근 갯바위에서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은 17일 오후 10시 8분께 삼척시 이사부길 소망의 탑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너울성 파도가 심해 못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119 통해 접수했다.신고를 접수받은 동해해경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육상순찰팀,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야간으로 시야 확보의 어려움과 주변 암초로 접근이 불가했고 불규칙적인 너울성 파도와 높은 갯바위로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지난 8일 심실성 조기빈맥(부정맥)으로 울릉의료원에 내원한 안모씨(남성, 69세, 울릉거주)를 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환자는 8일 오후 7시 54분경 의식저하 및 급성 복통으로 119구급차로 울릉의료원 응급실에 내원했다.환자를 검사한 울릉의료원은 심실성 조기빈맥(부정맥)이 확인돼 같은 날 오후 9시 54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이용 같은 날 오후 11시 27분경 응급환자를 헬기에 편승시켰다.환자는 헬

강원도 삼척시 삼척해변에서 7일 실종자가 발생 수생 중에 있다.동해해경은 오후 4시 2분께 삼척해변 앞 해상에서 6명(남,20대) 중 1명(남,20대)이 바다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112 신고를 접수 후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헬기,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해군과 소방,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와 함께 삼척해변 일대를 수색했다.동해해경은 실종자 1명을 찾기위해 동해특수구조대를 투입해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나, 기상불량으로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동해해경은 날이 어두워짐에 따라 경비함정 2척,

10월 6일 오전 11시 28분경 행사장 내를 순찰하던 강원경찰청 소속 2기동대 용은우 순경과 김태건 순경은 푸른지구관에서 잣조형물로 내려오는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에 출혈이 있는 관람객(양순이, 79세, 여)을 발견했다.이에, 신속하게 무전 상황보고 및 현장으로 구급대원을 요청하여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우측 이마 부위가 1~2바늘 찢어진 상태로 출혈 부위 응급조치를 실시했다.대상자는 추후 필요시 병원 방문하겠다고 하여 현장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특이사항 없음을 확인하고 주변 일행들에게 필요 시 즉각 119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태백경찰서에서 저혈당 환자을 안전하게 구조한것이 알려지며 귀감이 되고있다. 지난 8. 12일 태백시 황지동 "남성이 길에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 접수 후 도착하니, 40대 남성이 길에 쓰러져 있고 의식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상태에서 출동 경찰관에게 본인이 저혈당을 앓고 있다고 말한것을 확인,즉시 인근 마트로 달려가 콜라를 구입했으며 다른 한 명의 경찰관은 인근 모텔로 들어가 숟가락과 빨대를 구해 숟가락으로 조금씩 남성에게 먹이며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의식을 회복한 남성을 부축하여 119 구급대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은실)는 지난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 소속 경찰관들을 파견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 교통관리, 치안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지난 10월 2일(월) 15:50경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 솔방울조형물 근처에서 안전사고 예방 목적 현장점검 중이던 이은실 고성경찰서장과 수사과 직원들은 행사장 내 쓰러져 있던 관람객 1명을 발견하고, 근방에서 순찰 활동 중이던 강원청 1기동대 조현동 경사, 정영운 경장과 함께 그늘로 옮긴 뒤, 위중한 상태인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행사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0.2) 강릉시 강릉항 인근 일대에서 실종자 A씨를 수색 중 수중에서 발견 후 인양했다.동해해경은 어제(10.1)부터 오늘까지 강릉항 일대 실종자를 해상 및 수중 수색 끝에 오늘(10.2) 오후 5시 15분께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실종자 A씨(남, 40대)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했다.이어 119구조대 크레인을 이용해 실종자 A씨로 추정되는 사람을 인양했고 실종자 가족을 통해 신원확인 결과 실종자 A씨로 확인됐다.실종자 A씨는 심정지 및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 인양돼 곧바로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지난 9. 30일 강원 고성군의 한 금은방에서 1,675만원 상당의 골드바(개당 37.5g) 5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하여 구속했다.A씨는 추석 연휴 전날인 9. 27. 오후 금은방에 들어가 골드바를 사겠다고 속인 후 피해자가 한눈을 파는 사이 골드바를 챙겨 달아났으며, 신고 접수 후 CCTV 분석하여 피의자를 추적하여 사건 발생 3일 만에 검거했다.한편,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가 훔친 골드바 5개 중 2개를 처분했고 나머지 3개를 회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