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역의 도원새마을금고와 동남엔지니어링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손길을 내밀었다.
삼척도원새마을금고의 이사장 정준화씨는 가람영화관과 도계 작은영화관의 운영수익금 중 5,563,755원을 삼척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로써 삼척시의 학업에 열정을 품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장학금이 더해지게 되었다.
주식회사 동남엔지니어링의 대표 김남훈씨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삼척향토장학금 5,000,000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삼척시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금융기관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우수한 학생들의 교육과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