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24분께 강릉시 사천면 소재 자원 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여만에 어렵사리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자원순환시설에는 많은 양의 페기물더미가 쌓여 있어 잔불 정리까지 장시간이 소요됐다.
강릉소방서는 소방법 위반 여부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발생한 자원순환시설은 지난 2019년 1월 말경에도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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